시니어를 위한 정보

나이가 들수록 외출이 어렵고, 대중교통 요금이 부담될 때가 많습니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는 시니어 교통비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지원 형태는 다르지만,
대부분 버스비·택시비 일부 지원 또는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서울, 부산, 경기, 대구, 대전, 광주, 제주 등 주요 지역별로
65세 이상 어르신이 받을 수 있는 교통비·택시비 지원 제도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 1️⃣ 시니어 교통비 지원 제도의 개요

시니어 교통비 지원은
각 지자체가 고령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예산을 편성해 시행하는 복지정책입니다.

📍 시행 근거: 「지방재정법」 제17조, 「노인복지법」 제4조
📍 대상: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심)
📍 지원형태: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 이용요금 환급, 택시 바우처 등

💬 즉, “지자체가 일정 금액의 교통비를 대신 내주는 제도”입니다.

🚍 2️⃣ 지역별 교통비 지원 현황 (2025년 기준)

📍 참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교통카드 충전형” 또는 “택시 바우처형”으로 지원됩니다.

🚖 3️⃣ 지원방식별 세부 설명

🅰️ ① 교통카드 포인트 지급형

• 대상: 도시권 거주 65세 이상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 형태: 교통카드(티머니, 캐시비 등)에 포인트 충전
• 사용처: 시내버스, 마을버스, 일부 택시
• 예시: 부산, 인천, 경기도, 광주

💬 교통비가 매달 자동 충전되어 현금 없이 이용 가능

🅱️ ② 택시 바우처(행복택시) 형

• 대상: 농촌·산간 등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시니어
• 형태: 택시 쿠폰 또는 바우처카드 지급
• 지원 횟수: 월 5~10회 내외
• 예시: 충북, 경남, 제주, 대구

💬 버스가 없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③ 대중교통 무료승차형

• 대상: 만 65세 이상
• 형태: 전용 카드(경로우대용)로 무료 이용
• 적용지역: 서울특별시, 세종시 일부, 일부 군 단위 지자체
• 대상 교통수단: 지하철, 시내버스

💬 서울의 경우, 경로우대 교통카드로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무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4️⃣ 신청 방법 및 준비 서류

📍 대리신청 가능 (배우자·가족 가능, 위임장 지참 시)

💡 5️⃣ 교통비 지원받는 꿀팁

✅ 기초연금 수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대부분의 교통지원사업은 ‘기초연금 수급자’를 우선 지원합니다.

✅ 교통카드 등록 시 자동충전 기능을 설정하면 매월 신청 불필요합니다.

✅ 농촌 지역 어르신은 “행복택시 사업”을 통해
버스 대신 택시를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교통비 포인트는 현금 환급 불가, 반드시 교통수단 이용 시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 6️⃣ 유의사항

• 지역별 예산에 따라 지원 대상 인원 제한 가능
• 동일 세대 내 중복 신청 불가
• 교통비 미사용분은 다음 달로 이월되지 않음
• 일부 지자체는 기초연금 수급자 외 일반 노인은 제외

📞 7️⃣ 문의처

✅ 요약정리